11월 20일 소마 3기 인증식 참가 때문에 수업을 빼고 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날 수업은 실용한자, 실용영어회화, 그리고 과사 근로가 있었다.

실용한자는 참 타이밍 좋게도 이번 수업은 쉬자고 하셨고, 실용영어회화 수업은 교수님께 다른 분반의 다른 날 수업에 들어가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그렇게 대체 수업을 하기로 한게 어제였고, 분반이 달라 파트너 없이 수업을 듣다보니 자연스레 교수님과 파트너가 되어 수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실용영어회화 수업. 강의실에 앉아 있는데 교수님이 오시더니

블라블라블라 same.. 블라블라블라.. do you want to stay here? 라길래 혹시 내가 가면 핸디캡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씨익 웃으면서 출석부에 체크를 하시고는 노 핸디캡이라신다.

다시 있을거냐며 묻길래 나도 씨익 웃으면서 강의실에서 나왔다.

바쁜 와중에 이번 주는 이래저래 일이 잘 풀리는 주다.

'마음이 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OpenShift Node 설정 중...  (0) 2014.09.18
새로운 영역의 공부  (0) 2014.07.25
뚜렷도?  (0) 2013.10.10
Noblesse Oblige  (0) 2013.08.29
나를 완성해 가는 길  (0) 2013.08.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