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눈이 온다. 10일로 넘어섰으니 엊그제부터라고 하는게 맞겠다.

요즘 통 카메라를 꺼내지 못했다.부산에서 짐빼랴, 대구로 이사하랴, 서울 올라와서 방구하랴, 다시 대구에서 짐 옮기랴.. 정신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게을러진 탓도 있다.

굳이 돈들여 카메라를 사놓고서는 쓰지 않는 다는 건 낭비이며 나에겐 죄이므로, 다시금 열심히 찍어야지.

또 그 때처럼 다시 카메라가 다른 사람 손으로 넘어가는 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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