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30분

저자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출판사
티즈맵 | 2008-11-29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잠자기 전 30분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이 책은 일과 공부의...
가격비교



효율은 일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삶 자체를 충실하게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19p



항상 시간이 없고 바쁜 이유는? 비효율적으로 일을 하기 때문이다. 20p



습관화의 큰 이점은, 일단 습관이 된 행동은 무의식 중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습관은 불필요한 생각과 행동에 소비되는 시간과 노력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즉 일상 생활에서 낭비를 줄이기 위한 도구다. 24p



시간은 물리적으로 늘릴 수 없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밀도를 늘릴 수 있다. 27p



시간은 노력을 측정하기 위한 잣대가 아니다. 질과 양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즉 '10시간 동안 공부를 했다'가 아니라 '문제집을 10장 풀었다' 가 되어야 한다. 31p



습관으로 무의식을 움직여라

- 고민할 것 없이 속도감 있게 행동(효율화)

- 고민할 게 없으므로 스트레스에서 자유롭다(망므의 건강에 효과적)

- 습관이므로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다(지속성) 33p



기억은 크게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으로 나뉘며, 장기 기억은 에피소드 기억, 의미 기억, 절차기억, 프라이밍으로 나뉜다.

- 에피소드 기억 : 과거 자신의 경험이나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에 관련된 기억

- 의미 기억 : 단순한 지식으로써의 기억

- 절차 기억 : 행위나 기술에 대한 기억

- 프라이밍 :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추측으로 이전의 기억이 자극을 받아 그 이후의 기억을 촉진하는 것 35p



뇌과학자 스즈키 겐이치로 - "무의식은 의지의 힘으로는 움직일 수 없다. 무의식에 작용하기 위해서는 몸을 사용한 습관으로 만드는 수밖에 없다."



심리학자 스케그스 로빈슨SkaggsRobinson

- 선행학습과 후속학습의 내용이 유사할 경우는 선행학습의 재생에 문제는 없다.

- 선행학습과 후속학습의 내용이 현저하게 다른 경우는 오히려 역향억제가 적어진다

- 선행학습과 후속학습의 내용이 적당히 비슷한 경우에는 역행억제가 일어나기 쉽다.




학습심리학 플래토pleateau 현상(고원 현상)

보통 학습시간과 달성도는 정비례하나 실제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가 쌓여서 그 이상 계속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그 때가 되면 실력이 늘기보다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정신적으로도 피로가 몰려오게 된다. ... 중략 ... 플래토 상태에 접어들었을 때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면 다시 학습곡선이 위를 향해 움직일 수는 있다

... 중략 ... 잠시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휴식이라고 할 수 없다. 가장 좋은 휴식은 퇴근이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기 때문이다. 68p



우리의 뇌는 오후보다는 오전 중에 활발히 움직인다. 밤에 잔업을 하면 2시간이 걸릴 일도 아침에 하면 30분도 안 걸려 끝낼 수 있다. 70p



좋은 습관 들이는 방법

- '잠자기 전 30분'에 씨를 뿌리는 습관

- '아침 30분'에 수확하는 습관 70p



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 중략

... 습관은 무의식 중에 하는 것이므로 어떻게 의식적인 목표를 무의식적인 목표로 만들어 가느냐가 승부를 가르는 열쇠가 된다. 73p



인간은 무엇이든지 '반복'을 통해 무의식에 작용함으로써, 그것을 좋아하도록 학습해가는 기능을 갖고 있다 74p



서캐디안 리듬 Circadian rhythm : 생물이 나타내는 여러 현상 중 대개 24시간을 주기로 되풀이 되는 리듬



잠자기 전30분의 초超독서법

'잠자기 전 30분'의 키워드는 '폭넓고 얕게'다. 따라서 이 시간에 비즈니스서, 실용서와 같은 종류의 책을 읽는다면 첫 장부터 집죽해서 읽을 필요는 없다. 83p



목차에는 그 책의 키워드가 망라되어 있다. 목차를 읽어두면 그 책이 주장하는 바를 쉽게 알 수 있고, 대략적인 흐름을 머리에 넣을 수 있어서 본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83p




1. 2012-02-22

신기한 흐름을 가진 책이다. 내가 다음에 이런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면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 곧장 페이지를 넘기면 원하는 내용이 나온다. 예를 들면 장기기억의 종류가 나오고, 이 책은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니, 절차기억을 보며 이 기억이 습관에 관한 부분인가? 하고 생각해서 계속해서 읽다보면 습관과 관련된 기억은 어느 부분이고,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적의 48분 독서법>과 함께 잠자기 전의 습관을 독서를 목표로 하고, 3회전 학습법과 같은 수면 전 후의 공부 방법도 충분히 적용해 볼만 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