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책의 수가 많아지니 그 책마다 책갈피를 사긴 그렇고, 그렇다고 북커버로 접어놓기는 맘에 안들고,

해서 책을 읽을 때 양장본처럼 책갈피 줄을 임시로 달아서 쓰려고 책갈피 줄을 만들어봤습니다.


준비물은 붙일 책과, 반투명 테이프, 리본끈입니다.

임시로 붙이는 거니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반투명테이프를 사용했고,

전 문구점 가서 리본끈을 샀는데 90cm당 300원이라고 하네요.

집에 책갈피 줄로 쓰기에 적당한 끈이 있다면 그걸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끈의 길이는 책의 세로 길이보다 5cm 정도 길게 잡으시면 됩니다.



반투명테이프는 말그대로 반투명 테이프..

홀더에 있는 정식 명칭은 스*치 매직 테이프입니다.



테이프를 책의 두께 정도 길이로 잘라주시고 끝을 2mm 정도 접어서 붙여줍니다.

나중에 긁어서 떼는 것보다 깔끔하게 잡고 떼기위함입니다.

(아래처럼)




그리고 테이프에 이렇게 붙여주시고,

(여기서는 꾹꾹 누르지마시고 책에 붙인 후 끈과 테이프를 문질러서 붙여줍니다)



테이프가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손톱을 이용해서 골고루 문질러서 붙여줍니다.

이때 테이프와 끈부분도 꾹꾹 문질러주세요.

모양은 그리 이쁘진 않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는 편리하게 책갈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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